건강칼럼

오십견 치료 3단계, 참으면 나을까요?

모두탑365정형외과의원 수지점
오십견 치료 3단계, 참으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모두탑 정형외과 수지점 석창우 원장입니다.

"원장님, 오십견이라는 건 알겠는데…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주변에서는 그냥 놔두면 낫는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수술해야 한다고 하고요."

48세 여성 환자분의 걱정 어린 질문이었습니다.

치료해야 하는 건 아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시죠.

오늘은 그 막막함을 풀어드리겠습니다.

▶ 오십견 치료의 핵심 — PAIN FIRST

오십견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통증부터 잡는다"입니다.

통증이 있으면 어깨를 움직이지 않게 되고, 움직이지 않으면 더 굳습니다.

이 악순환을 끊는 첫 번째 열쇠가 바로 통증 조절입니다.

모두탑 정형외과에서는 PAIN FIRST 3단계 프레임워크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 Phase 1: 급성기 통증 조절 (1~4주)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통증을 빠르게 줄이는 것입니다.

초음파 유도 주사 치료가 1차 기본 옵션입니다.

일반 주사는 의사의 감각에 의존하지만, 초음파 유도 주사는 실시간으로 바늘 위치를 확인하면서 정확히 관절낭 안에 약물을 주입합니다.

구분

초음파 유도 주사

정확도

실시간 영상 확인으로 관절낭 정확 주입

통증 감소

시술 직후~수일 내 빠른 통증 감소

안전성

주변 조직 손상 최소화

약물이 관절낭 안에 정확히 들어가면,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통증이 빠르게 줄어듭니다.

통증이 줄어야 어깨를 움직일 수 있고, 움직여야 풀립니다.

▶ Phase 2: 안정화 — 도수치료 + 생활관리 (4~12주)

통증이 어느 정도 조절되면, 본격적으로 굳은 어깨를 풀어가는 단계입니다.

도수치료를 통해 전문 치료사가 관절낭을 점진적으로 스트레칭하고,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과하지 않게,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통증이 줄었다고 갑자기 무리하게 스트레칭하면 오히려 염증이 다시 올라올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온열·전기치료)와 함께 일상 생활에서의 관리도 병행합니다.

"조금씩, 매일, 통증 범위 안에서"가 이 단계의 핵심입니다.

▶ Phase 3: 재생/재활 — 운동치료 (12주~)

어깨 움직임이 상당 부분 회복되면, 이제 운동치료로 넘어갑니다.

스트레칭으로 관절 가동 범위를 더 넓히고, 근력 운동으로 약해진 어깨 근육을 강화합니다.

이 단계에서 꾸준히 운동하면 재발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구체적인 재활운동은 [E편]에서 동작별로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치료 기간, 얼마나 걸리나요?

환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적극적 치료를 받으셨을 때의 일반적인 타임라인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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