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재활운동 7가지, 하루 15분이면
안녕하세요. 모두탑 정형외과 수지점 석창우 원장입니다.
"원장님, 러너스 니로 치료 중인데 운동은 해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유튜브 보니까 너무 많아서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 운동 몇 가지만 알려주세요."
30대 여성 동호회원 환자분의 요청이었습니다.
러닝 부상 예방·재활의 핵심은 "달리기 외 시간에 뭘 하느냐"입니다.
오늘은 진료실에서 실제로 처방해드리는 러너 필수 운동 7가지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혹시 이 이야기가 남의 일 같지 않으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 시작 전 꼭 알아두실 원칙
통증 기준: VAS 3 이하에서 시행
운동 중 통증이 '10점 만점에 3점' 이상이면 즉시 중단하세요.
빈도: 하루 15분, 주 4~5회
매일 1시간 하려다 주 1회도 못 하는 것보다, 매일 15분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순서: 준비운동 → 스트레칭 → 근력운동
워밍업 없이 바로 근력운동으로 들어가면 부상 위험이 증가합니다.
▶ 준비운동 ① 다이나믹 힙 오프너
- 시작 자세: 바로 서기, 양손 허리
- 동작: 한쪽 무릎을 가슴 방향으로 들었다가 → 옆으로 열어 바깥쪽으로 돌림 (고관절 원 그리기)
- 세트×횟수: 양쪽 각 10회
- 주의사항: 골반이 기울어지지 않게 코어 긴장 유지
러너의 핵심 관절인 고관절을 부드럽게 깨우는 준비운동입니다.
▶ 스트레칭 ① 종아리 스트레칭 (벽 기대기)
- 시작 자세: 벽에 양손 기대고 한 발 앞·한 발 뒤
- 동작: 뒷발 뒤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앞으로 체중 이동
- 유지 시간: 30초
- 세트×횟수: 양쪽 각 3회
- 쉬운 버전: 뒷발을 덜 뒤로 빼고 시작
- 주의사항: 뒤꿈치가 뜨지 않게, 무릎은 살짝 구부려도 무방
아킬레스건염·족저근막염 예방의 핵심 스트레칭입니다.
모든 러너가 매일 해야 할 1번 스트레칭입니다.
▶ 스트레칭 ② 장경인대 스트레칭
- 시작 자세: 바로 서기
- 동작: 오른발을 왼발 앞으로 교차 → 상체를 오른쪽으로 기울임
- 유지 시간: 30초
- 세트×횟수: 양쪽 각 3회
- 쉬운 버전: 한 손으로 벽 잡고 균형 유지
- 주의사항: 무릎을 펴되 과신전 주의
러너스 니(장경인대증후군) 예방의 핵심 스트레칭입니다.
▶ 스트레칭 ③ 햄스트링 스트레칭
- 시작 자세: 바로 앉아 한 다리 앞으로 펴고, 반대 다리는 구부림
- 동작: 편 다리 발끝을 향해 상체를 앞으로 기울임
- 유지 시간: 30초
- 세트×횟수: 양쪽 각 3회
- 쉬운 버전: 무릎을 살짝 구부린 채 시작
- 주의사항: 등이 둥글게 말리지 않게 허리는 편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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